① 슈퍼스타K로 얼굴 알린 김그림

김그림은 2010년에 ‘슈퍼스타K 2’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Mnet의 대표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하나이기도 했고 시즌 1이 성공적이었기에 그 인기에 힘입어 시즌 2도 상당한 반응을 얻어냈는데요.
이때 출연해 최종 Top11에 오르면서 김그림의 존재는 드러나게 됩니다.
다만 이 당시 팀별 무대에서 불화설에 휘말리며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죠.
그래서일까요? 심사위원 점수는 제법 나쁘지 않았지만, 낮은 투표 점수를 얻어 Top8 진입에는 실패한 채 서바이벌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4월, 디지털 싱글 를 발표하며 ‘너밖에 없더라’란 곡으로 정식 데뷔했죠.
김그림은 줄곧 가수로서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9년 4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그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 기사에 이어 김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과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결혼하면서 김그림은 미국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생활한다고 하죠.
김그림 남편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으며,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이후 김그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존재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김그림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미국 생활 중인 일상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과거 김그림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미국 생활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② 김그림이 공개한 미국 생활

김그림은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 (San Francisco Ferry Building)에서 찍은 화보 같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 빌딩은 이름에 드러나듯 터미널 역할을 하는 빌딩으로, 내부에 큰 쇼핑센터가 있어 유동 인구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김그림은 여유로운 공원에서 한때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Mission Dolores Park’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김그림은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주말 피크닉 “이라 글을 남겼는데요.
사진과 영상만 보더라도 따사로운 날씨에 여유로운 느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념일 맞이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죠.
김그림이 찾은 곳은 ‘Mathilde French Bistro’로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프랑스식 레스토랑입니다.

부부가 함께한 첫 번째 밸런타인데이라며 김그림은 “저녁은 센스있게 내가 예약했다”며 밸런타인데이라 커플 모두의 기념일인 만큼 며칠전부터 예약 만료라 고생했다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기념일을 맞아서인지 예쁘게 화장하고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와인을 들고 찍은 사진 분위기만 봐도 낭만적이네요.
김그림은 ‘Salesforce Tower’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제일 큰 빌딩 Salesforce tower 꼭대기 층에 드디어 올라갔다 왔다!”며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김그림은 금문교 사진에 이어 산에 올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의 상황에 적응한 듯 힐링을 즐겼습니다.
사진을 올리면서 김그림은 “나이들수록 자연이 좋아진다더니 참말이구만.”이라며 “젊은이 여러분, 어두침침한 클럽보다 산과 들로 나가보세요. 가슴이 탁 트이는 게 정말 좋다구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③ 생일 맞아 스키장으로 여행 떠나

한편, 지난 3월 1일 생일을 맞았던 김그림은 그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김그림은 생일 기념으로 일주일간 남편과 함께 스키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생애 첫 스키였다며 스키복 선물 받고 초보 특별 강습을 받았다고 말했죠.
김그림이 스키 여행을 떠난 곳은 미국 타호호 부근입니다. ‘타호호’ (Lake Tahoe)는 미국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대형 호수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죠.
김그림은 새하얀 풍경 속 호수가 보이는 스키장에서 스키복을 입은 채 스릴을 즐겼는데요.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겨울을 만끽했습니다.
여전히 김그림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그림은 태국에서 남편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데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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