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

코미디계의 대모, 김수미를 시어머니로 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서효림입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배우 김수미로 알려져 또 한 번 세간의 화제가 되었죠.
김수미와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역할로 인연을 맺었는데, 서효림이 마음에 들었던 김수미가 아들을 소개해 줬다고 합니다.
한편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피드 속에는 여행 사진으로 가득했는데요. 그중 과거 그녀가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 사진이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홀로 여행을 떠난 서효림이 방문한 이탈리아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이탈리아 남부 여행 시작

첫 번째로 방문한 서효림의 관광지는 ‘포지타노’입니다.
포지타노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소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곳 1위> , <세계 4대 아름다운 해안> 등의 수식어가 붙은 세계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포지타노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쨍한 색감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죠.
이곳은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남부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서효림은 포지타노의 멋진 풍경에 “아 이쁘다, 아 너무 좋다”를 연신 외쳤습니다. 또한 서효림은 포지타노의 바다색을 닮은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는데요.
포지타노 관광 팁을 하나 소개하자면, 길이 좁기 때문에 대형버스가 다니지 못합니다.
걷거나 작은 버스를 타고 천천히 포지타노를 즐기는 게 더욱 좋은데요. 렌트를 하지 않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으면서 포지타노의 풍경을 즐겨도 좋습니다.

두 번째 서효림 관광지는 ‘아말피’입니다. 아말피 역시 이탈리아 남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말피 해안의 풍경을 사실 두말할 것도 없는데요. 많은 여행객이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소렌토 반도 남쪽에 위치한 해안인 ‘아말피 해변’은 동쪽 비에트리술마레부터 서쪽 포지타노까지 길게 뻗어있어 아름다운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말피 해안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됐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50선’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아말피 해안에 방문한 서효림은 선글라스와 재킷으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아말피의 아름다운 절경 덕분인지 서효림 미모 덕분인지, 사진을 어디서나 찍어도 화보가 되었는데요. 사실 이곳에서는 어디서 카메라를 들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했던 서효림은 다만 “2016년에 왔었던 카페가 문을 닫았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서효림은 아말피 해안을 끝으로 이탈리아 남부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로마로 떠났습니다.
③ 로마 여행 중 방문한 명소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 도시인 로마에서 서효림이 방문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콜로세움’입니다.
콜로세움은 로마 검투사들이 대결하던 거대한 로마의 원형 경기장이죠.
로마의 역사만큼 콜로세움에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지만, 그 웅장함 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입니다.
서효림은 콜로세움 앞에서 잔망스러운 인증사진을 남겼습니다.
서효림은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를 거쳐 판테온 신전에 발길을 멈췄습니다.
판테온 신전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라는 뜻입니다.

무려 기원전 27~25년에 지어진 유적으로 현재까지 완벽한 형태로 남아있는 고대 로마의 유적이죠. 당시의 탁월한 건축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로마의 유적 중 하나입니다.
서효림은 신전 앞 광장에 위치한 오벨리스크에서 상큼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또한 로마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젤라또도 함께 즐겼죠. 서효림은 신전을 방문한 이후에는 로마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그중 비오 클레멘스 미술관의 조각상들을 콕 집어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서효림 과거 여행 사진을 살펴보았는데요. 유럽은 언제 봐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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