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SNS 활동에 진심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다른 재벌가의 총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개인 SNS를 통해 대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올리는 게시물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큰 인기를 끌기도 하는데요.
정용진 부회장은 국내에서 SNS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대기업 오너로 손꼽힙니다.
그의 팔로워 수는 80만 명, 게시물은 350개가 넘는데요. 정용진 부회장은 여러 연예인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최근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은 정용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해 아쉬움을 표현했는데요.
그러자 정용진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1시간 만에 “진짜 안 올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 덥다”라는 말을 남겼죠.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 활동 중단 기사를 공유하며 “이 인간아 내 당분간은 12시간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음 날부터 여느 때처럼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용진 부회장은 활발한 SNS 활동으로 항상 화제가 되고 있죠.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음식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프라이빗 키친 ‘용지니어스 키친’에 각계각층의 셀럽을 초대해 음식을 만들어주곤 하는데요.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모두 직접 하고 있죠. 음식에 진심인 만큼 정용진 부회장이 다녀온 음식점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때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했던 포장마차는 누리꾼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그곳이 어디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② 해운대 랍스터 포장마차

정용진 부회장은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있는 포장마차 방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그는 ‘여수이모의 해물라면은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라는 멘트와 함께 푸짐한 해물라면 사진을 함께 소개했는데요.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해운대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일반 해물 포차와는 달리 랍스터 포차로 코스 요리가 준비되는 곳입니다.
랍스터 요리가 순서대로 나오며 2인 기준 16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지만 많은 여행객으로 북적이는데요.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항상 예약이 꽉 차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이곳에 방문한 이후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정용진 맛집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해운대의 명물로 알려졌지만, 비싼 가격과 위생, 불친절함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부산 사람들은 방문하지 않는 곳이라는 의견도 많으며 관광객들은 한 번쯤 경험 삼아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는데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사실 앉아서 먹기 힘들다는 의견도 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비싼 거 알고 갔지만 4명이 30만 원 냈는데 인심이 너무 별로’, ‘너무 비싸고 불친절함’, ‘놀러 온 기념으로 한 번 정도 가볼 만한 곳’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해산물이 싱싱하고 해운대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았다는 후기들도 있지만 대부분 비싼 가격과 가격 대비 양이 적다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한 여행객은 택시 기사님이 말렸지만, 여행 온 기념으로 방문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③ 연예인들 방문도 많아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 해운대 포장마차.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배우들이 찾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때쯤이면 더욱 많은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정해인, 이정재, 윤아, 손예진, 정우성, 탕웨이 등 많은 연예인이 포장마차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의 포차촌 방문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이 방문했음이 알려지게 되면 수많은 인파가 몰려 질서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반 손님들은 불편할 수밖에 없죠.
심지어 극성팬들은 스타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상인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곳까지 들어오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또한 연예인들 방문으로 사람이 몰리고 가격이 더욱 비싸지기도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일까요? 해운대 포장마차촌에 연예인과 영화감독이 방문한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너무 유명해졌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이곳에 앉아 음식을 먹는 것도 불편하다는 것이죠.
과연 한때 수많은 연예인의 방문으로 부산을 들썩이게 했던 해운대 포장마차촌의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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