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출소후 인플루언서와 사업가로 근황전한 딸 조민 근황

광복절 특별 사면 및 복권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개월여 만에 출소하며 정치 활동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의 사면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예측과 함께 여론이 분분한 상황이며, 딸 조민 씨의 근황 또한 주목받고 있다.
사면·복권으로 피선거권이 회복된 조 전 대표는 조만간 조국혁신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직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복귀는 여의도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서울시장 또는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 혹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적지 않아, 당분간 자숙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조국혁신당은 현재 당 지도부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조 전 대표 복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전 대표 부부의 사면 소식이 전해진 후, 딸 조민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조 씨는 사면 발표 다음 날인 12일, 부산의 한 휴양시설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비 와도 마음은 맑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사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시점과 내용으로 미루어 사면 소식을 반기는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11일에도 조 씨는 부산에서 조모와 식사 후 찍은 사진, 광안리 해변 사진 등을 올리며 “8월 11일은 결혼 1주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 씨는 유튜버 활동과 더불어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하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한 제품을 표방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과거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이 확정되었던 조 씨는, 2023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당시 조 씨는 자신은 떳떳하며, 가족에게 가혹한 잣대가 적용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의사 자격에 대해서도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며 입시에 필요한 항목에서 점수가 충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조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와 관련한 법적 절차가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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