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근 열병식서 ‘화성-20형’ 신형 미사일 공개

최근 북한이 ‘화성-20형’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을 발사하며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삼프로TV에 출연한 이상민 국방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은 북한의 이번 열병식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열병식에서 공개된 ‘화성-20형’으로 추정되는 신형 미사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민 실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화성-20형’의 정확한 제원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북한이 과거 발사했던 화성 계열 미사일들의 특징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위협적인 가능성을 추론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20형’의 추정되는 정체

개량형 KN-08/KN-22
북한은 과거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KN-08과 KN-22를 공개한 바 있다. ‘화성-20형’은 이들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
신형 ICBM 개발 가능성
북한이 지속적으로 미사일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화성-20형’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ICBM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일 수도 있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더욱 고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북한의 의도와 향후 전망

이상민 실장은 북한이 이러한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내적으로는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김정은 정권의 군사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있을 수 있으며, 국제 사회의 제재와 압박 속에서 미국 및 주변국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최신 미사일 기술의 실전적 검증과 함께, 보유한 기술력을 국제 사회에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을 것으로 보고있는데, 아마도 이번 신형 미사일에는 러시아의 기술이 직접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어 한반도 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화성-20형’ 발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상민 실장의 분석을 통해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세 변화에 대한 면밀한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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