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을 기대했다는 극우 유튜버들의 현재 반응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근 한국 방문을 두고 일부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 섭섭함과 실망감이 교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및 특정 정치적 사안 개입을 기대했던 이들은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30일 MBC 뉴스에 따르면 현재 유튜버로 활동중인 전한길씨는 사흘전 미국 현지에서 자신을 한국의 찰리 커크라 소개하며 방한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면회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여기에 이재명 정권 하의 교회 탄압으로 수감된 손현보 목사도 만나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 더불어, 중국 공산당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대한민국 부정 선거에 대한 FBI 조사를 지시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전한길씨는 이러한 내용을 영어로 번역된 편지로 작성해 전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이재명 정권의 교회 탄압 문제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과 협상 팀을 치켜세우며 무역 협상까지 전격 타결한 후 한국을 떠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전씨는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일부 극우, 보수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섭섭하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극우 유튜버는 “이재명을 잡아서 관타나모로 끌고 가게 되거나, 미군이 출동해 이재명을 끌고 간다든가 그런 희망과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지만, 그러한 상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섭섭한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동 성명이 나오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을 ‘총리’로 표기한 점 등을 근거로 들어, 미국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중이다.
- 밤 9시에 퇴근하면 혼나는 회사…그런데 아무도 불만이 없는 이유
- 유승민 딸 유담의 교수 임용 논란에 조국이 보인 반응 “내 딸이라면…”
- 트럼프 돌아오자마자 신라 금관 쓰고 영부인과 춤…美서 신라 금관 난리
- 왜 하필 李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신라 금관을 선물했나…이런 숨은뜻이?
- 트럼프의 승인으로 한국이 곧 갖게될 괴물급 핵잠수함의 스펙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