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제주 4·3 강경진압 주도’ 박진경 대령 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를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국가보훈부 서울보훈청은 지난 10월, 박진경 대령 유족이 4·3 당시의 무공수훈을 근거로 제출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4일, 유족 측에 유공자 증서가 공식 전달된 바 있다.
박 대령이 유공자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 4·3 관련 단체와 제주 도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다.

박 대령은 과거 4·3 사건 당시 “제주도민 30만 명을 다 죽여도 상관없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강경 진압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어, 유공자 지정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태가 확산되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10일 직접 제주도를 찾아 유족과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보훈부는 조만간 관련 절차를 밟아 유공자 지위를 박탈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약간 사짜 냄새나는…” 기안 84가 폭로한 박나래 전남친의 충격 정체
- 한국군 무전을 훔친 북한군이 무전을 듣다가 깜짝 놀란 이유
- 교육비만 12억원 썼다는 연예인 현영의 첫째 딸의 놀라운 근황
- 담임교사와 동창들이 밝힌 삼성 이재용 회장의 솔직한 실제 성격
- 중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국에 10년이나 뒤쳐져 있는 이 분야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