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얼짱’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손예진의 화려한 데뷔사

배우 손예진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손예진은 데뷔 전부터 고향인 대구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구의 부촌으로 꼽히는 수성구에서 태어나 초·중·고교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이미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녀의 첫 연예계 활동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되었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패션 잡지 ‘키키’의 모델로 발탁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것.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현재의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김민숙 대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당시 김민숙 대표는 황신혜, 심혜진, 이미연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을 관리하던 매니지먼트 업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통했다. 손예진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구와 서울을 매주 한 번씩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철저한 준비를 마친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신인 배우였던 손예진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그녀는 ‘전설의 광고’로 불리는 포카리스웨트 CF를 통해 특유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순 미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대구의 평범한 학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한 손예진의 행보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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