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바엔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 유호정, 이재룡 음주 논란에 ‘이혼’까지 고려했던 속사정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배우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과거 음주 관련 갈등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애주가’를 넘어 ‘애주(愛酒)를 위해 몸 관리를 한다’고 공언해온 이재룡의 유별난 술 사랑이 가정불화의 불씨가 되었던 사실이 재조명된 것이다.
이재룡은 과거 두 차례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아내 유호정이 11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도 음주 관련 물의를 일으키자, 참다못한 유호정은 그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유호정의 폭로에 따르면, 두 사람의 갈등은 연애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유호정은 이재룡의 무분별한 음주 습관을 고치기 위해 ‘일주일에 술을 마시는 횟수’와 ‘귀가 시간’을 엄격히 규정한 각서를 작성하게 하고 지장까지 찍게 했으나, 이재룡이 이를 번번이 어기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실제로 이 문제로 인해 두 사람은 3주간 별거에 들어가는 등 파경 위기를 맞기도 했다.
반복되는 음주 문제에 유호정은 결국 이혼까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재룡에게 던진 최후통첩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유호정은 남편을 향해 “술을 그렇게 마실 바엔 차라리 여자를 만나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하며, 술이 가정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은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의 배려 덕분에 지금까지 가정을 지킬 수 있었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두 사람 사이에도 음주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이혼을 결심할 만큼 심각한 상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응원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편, 유호정은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이재룡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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