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정우성의 아내의 정체는?

배우 정우성이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온 비연예인 연인과 최근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마이데일리는 보도를 통해 정우성이 최근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우성 배우의 혼인신고 보도와 관련해, 이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공식 입장을 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결혼설을 부인하지 않는 뉘앙스를 남겼다.
정우성의 아내로 알려진 여성은 비연예인으로, 오랜 기간 정우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려진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힘든 시기에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해준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정우성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정우성은 세간의 시선으로 인해 아내가 상처받을까 염려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배우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맞음을 인정하고,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향한 야망을 가진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으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다. 원작인 영화 ‘마약왕’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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