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이번에는 ‘불륜 만남’ 주선 폭로 나와

오랫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우 박시후를 둘러싸고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되었다.
최근 한 여성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과의 관계에서 박시후가 깊숙이 관여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SNS에 “‘쾌걸’ 시후야, 우리 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에겐 형수님, 형수님 하더니 B씨에게 여자해준 것이 2020년도부터, 적당히 했어야지”라며 박시후가 전 남편에게 여성과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애 아빠한테 여자 연결고리 시후·○○·○○는 삼촌이라 부르고 가정파탄의 큰 몫 담당”이라며 박시후가 가정 파탄의 주요 원인 제공자 중 한 명임을 시사했다. A씨는 박시후가 누군가에게 여성의 프로필, 사진, 계좌번호를 전달하는 문자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며 그의 개입 정황을 뒷받침했다.

이번 의혹은 과거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 C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던 사건과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박시후 측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활동을 중단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고소 취하로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지만, 이번 새로운 의혹 제기로 인해 과거의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시후는 현재 틱톡 라이브 방송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내년에 공개될 드라마 ‘멘탈리스트’ 출연을 확정하며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가정 파탄 연루 의혹으로 인해 그의 복귀 행보에 큰 불확실성이 드리워지고 있다. 현재까지 박시후 측의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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