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그러나 팬들은 ‘건강 우려’

배우 박민영이 신작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작품보다 그의 건강 상태였다. 지나치게 슬림해진 몸매와 앙상한 얼굴로 등장하자 취재진과 팬들은 적잖이 놀랐다. 온라인에서도 “너무 말랐다”, “인상까지 변한 것 같다”, “어디 아픈 건 아니냐” 등 걱정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직접 해명 나선 박민영 “건강 이상 없다”


걱정이 커지자 박민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 ‘세이렌’ 속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라며 “최근 다소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됐을 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저는 건강하다”고 전하며 팬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컨피던스맨 KR’, 한국형 케이퍼물 도전
한편, 박민영이 주연을 맡은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세 명의 사기꾼이 악당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통쾌한 전개와 유쾌한 장르 변주로 ‘K-케이퍼물’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박민영은 극 중 부유한 배경, 천재적 두뇌, 매혹적인 미모까지 갖춘 팀의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작품보다 앞선 화제, 박민영의 근황
이번 제작발표회는 작품 홍보의 장이었지만, 정작 화제를 독차지한 건 박민영의 달라진 모습이었다. ‘컨피던스맨 KR’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만큼이나, 배우로서의 자기 관리와 건강 상태 역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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