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러브콜 거절하고 빠져버린 골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최근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뛰어난 외모로 일찍이 대중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송지아는 과거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직접적인 러브콜까지 단칼에 거절하고 오직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 길을 택했다. 그 결과, 그는 만 17세라는 놀라운 나이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며 ‘골프 신동’의 타이틀을 증명했다.
억대 교육비 위해 모친, 집까지 처분

송지아가 골프에 깊이 빠진 후, 모친인 배우 박연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골프는 기본 장비만 수천만 원에 달하며, 연간 억대의 레슨비와 유지비가 발생하는 고비용 스포츠다. 모친 박연수 씨는 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상 이상의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박 씨는 교육비를 마련하고자 건강보험을 해지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었던 집까지 처분하고 아끼던 명품까지 중고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친은 딸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4년이라는 시간을 오롯이 투자해왔다. 이러한 피와 땀의 결실로 송지아는 마침내 17세 최연소로 KPGA 정회원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프로 데뷔 후 레슨으로 ‘가장의 역할’ 수행

성공적인 프로 데뷔와 함께 송지아에게는 막대한 투자 비용을 회수해야 하는 현실적인 과제가 남겨졌다. 현재 그는 프로 선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들과 라운딩을 돌며 레슨비를 벌어들이는 등 사실상 집안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진 ‘골프 소녀가장’ 송지아가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 투자에 대한 보답으로 우승을 거머쥐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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