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조작극 벌이다 딱 걸린 일본인

일본 나라현에서 한국인 관광객에게 누명을 씌우려던 혐한 조작극이 자국민들에 의해 들통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한 일본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한국 과자 포장지가 사슴 공원에 버려진 사진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여성은 “한국 관광객이 사슴에게 독이 되는 초콜릿 과자를 버렸다. 정말 악질이다. 중국이나 한국의 쓰레기가 눈에 띄지만, 자기 마음대로 하는 외국인은 빨리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사슴 학대를 막으려는 듯한 내용이었으나, 그 의도는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었다.
‘일본어 성분표’가 결정적 물증

그러나 이 게시글은 올라온 직후부터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혹을 샀다. 누리꾼들은 “일본 여행 와서 굳이 한국 과자를 사 들고 오냐”, “내용물이 남은 채 버려진 게 부자연스럽다”, “저 과자는 일본 동키호테 등 현지 마트에서도 파는 것”이라며 주장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결정타는 사진 속 과자 포장지에 선명하게 인쇄된 일본어 성분표였다. 이는 해당 과자가 한국에서 가져온 제품이 아닌, 일본 현지에서 유통 및 판매되는 제품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였다. 누명을 씌우려던 증거 사진이 오히려 자신이 해당 과자를 직접 구입했다는 결정적 물증이 된 셈이다.
시의원 아내의 반복된 조작

조작 사실이 드러나자 일본 누리꾼들은 게시자를 향해 “스스로 구입했지 않냐”, “나라현 이미지 깎이니까 이러지 마세요” 등 비판을 쏟아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여성이 과거에도 유사한 혐한 루머를 유포했던 전력이 밝혀진 것이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한국인이 사슴에게 청양고추를 줬다며 거짓 누명을 씌우려 했던 인물로, 혐한 정서를 부추기려던 시도는 자국민의 이성적인 판단과 증거 분석으로 처참하게 실패하며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졌다.
그녀의 남편은 시의원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공직에 입문하기 전, 그는 유튜브에서 일상이나 실험 영상을 다루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전략을 바꿔 ‘민폐계 유튜버’의 길을 택했다. 식당에서 젓가락으로 코를 찌르거나, 식사 후 계산을 회피하고 도주하는 등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콘텐츠로 삼아 온갖 물의를 일으키는 유튜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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