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김국진과 유쾌한 회동 포착

한때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었으나 정치적 발언 논란으로 방송가를 떠났던 방송인 김제동의 최신 근황이 공개돼 연예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김국진, 김용만과 골프 대결을 펼치는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오랜만의 등장에 그의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김용만은 이 자리에서 김제동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솔직히 제동이가 얼마나 괜찮은 친구냐면, 혼자 사는 싱글인데도 직접 과일을 깎아 밀폐용기에 담아 다닌다”며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논란 이후 김제동이 겪었을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김제동은 자신의 입으로 현재의 근황을 밝혔다. “국진 형님 골프 연습장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가고, 토요일마다 공연을 하며 지내고 있다”는 것. 방송 복귀 대신 강연 및 소규모 공연에 집중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일찍 귀가하는 김국진을 향해 “연예인 아니라고 무시하시는 거냐. 저는 일정이 없어서 여기 있냐. 집에 가서 개 산책시켜야 한다”고 특유의 유머를 과시, 여전한 입담과 건재함을 알렸다. 방송가에서는 이번 세 절친의 만남을 계기로 김제동의 조심스러운 방송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한다. 다만, 그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어 실제 복귀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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