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안성기 배우의 상세한 건간 상태 언급

국민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재발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절친한 후배 박중훈은 지난 4일 자신의 에세이집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안성기 배우의 근황을 전했다.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님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라며, “얼굴을 뵌 지 1년이 넘었고,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상황이 안 돼 가족분들에게 근황을 여쭙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안성기 배우를 “40년 동안 영화 4편을 함께 한 존경하는 스승이자 동료, 친구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칭하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한, 박중훈은 안성기 배우가 자신의 책 출간 사실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 슬프다고 덧붙였다.
안성기 배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으며,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재발하여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으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운동도 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영화 ‘탄생’을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도하게 했으나, 최근 다시 건강이 악화된 소식이 전해져 걱정을 더하고 있다.
안성기 배우가 앓고 있는 질환은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으로 알려졌다. 림프종은 면역체계의 핵심인 림프계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기 쉬워 재발 위험이 높은 편이다. 림프종은 크게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구분되며, 안성기 배우가 앓고 있는 것은 비호지킨 림프종이다.
림프종의 초기 증상은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반복되는 피로감 등 감기나 과로와 혼동하기 쉬운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주요 림프절 부위가 만져지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치료 과정에서 체력 저하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완치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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