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471일 만에 아들을 만나 오열

배우 이범수와 14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파경을 맞은 방송인 이윤진이 전 남편과 시가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고려대 영문학과 출신으로 JYP에서 가수 비의 영어 교사로도 활동했던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최근 14년 만에 진흙탕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길고 긴 소송 중에 이윤진은 471일 만에 아들을 만나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녀는 현재 모든 것을 폭로하며 전 남편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수 초혼 이혼 사유와도 연관된 고질적인 문제

이윤진의 주장에 따르면,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사돈에게 “딸X 잘 키워 보내라”는 등의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범수의 초혼 이혼 사유와도 연관된 고질적인 문제였다고 이윤진은 주장했다.
더욱 충격적인 내용은 이범수의 사생활이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자물쇠를 채우고 은밀한 취미 생활을 즐겼으며, 심지어 양말 속에 세컨드 휴대전화를 숨겨뒀다 발각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이범수가 화가 날 때마다 모의 총포로 자신과 아이를 겨누었으며, 이에 이윤진은 불법 무기 신고 기간에 경찰에 신고한 내역까지 공개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경제적 문제 역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화 ‘엄복동’ 흥행 실패로 이범수가 재산을 탕진했을 당시, 이윤진은 꼴에 남편이라고 내조하기 위해 친정집까지 팔아 빚을 막아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범수가 이러한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배우 이범수 측에서는 이윤진의 폭로가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고 반박했다. 이에 따라 폭로된 내용들의 진위 여부는 법정에서 치열하게 다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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