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상적이고 불쾌한 행위

최근 일본 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상적이고 불쾌한 ‘음침한 행위’들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신체를 노린 의도적인 접촉부터 심지어 유아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보고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츠카리 오토코’라는 전문 용어까지 등장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일본에서는 일명 ‘부츠카리 오토코(ぶつかり男, 부딪히는 남자)’라는 용어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이 용어는 남성이 의도적으로 여성에게 가까이 다가가 부딪히는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행태를 일컫는다.

문제는 이러한 불법적 접촉이 발생하더라도 대다수의 피해 여성들이 그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항의하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만약 여성이 항의할 경우에도 행위자는 땅만 쳐다보며 단순 실수였다고 발뺌하는 것이 관행처럼 통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결국 가해자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이러한 행태는 일본 자국 여성뿐 아니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에게도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어, 일본 사회의 공중도덕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유아 아기띠 버클 해제 시도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유아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비상식적인 행위의 출현이다. 아기를 안고 이동 중인 여성의 뒤를 따라가 아기띠의 버클을 몰래 풀어버리는 남자들이 목격되고 있으며, 이 심각한 사안은 이미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러한 위험한 행동들은 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에스컬레이터나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는 순간 등, 피해자가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공공장소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모든 행위가 타인의 불안과 고통을 즐기려는 왜곡된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엔 피해의 범위가 여성과 유아의 안전이라는 치명적인 영역까지 확대된 만큼, 일본 경찰 및 지자체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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