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못해 소주병 들 뻔…” 박나래, ‘극악의 술버릇’에 국민 가수도 혀 내둘렀다

방송인 박나래가 데뷔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법적 공방과 더불어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무면허 의료 행위 의혹까지 겹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전 매니저 측이 주장하는 ‘술자리에서의 폭언 및 특수상해’ 의혹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거 예능에서 웃음으로 소비되었던 그녀의 ‘지독한 술버릇’ 일화들이 현재 사태의 전조 증상이었다는 비판과 함께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국민 가수 이효리와의 일화다. 과거 박나래의 집을 방문했던 이효리는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 후 잠을 청하려 했으나, 박나래의 집요한 방해에 시달려야 했다. 박나래가 잠든 방 문을 수시로 열고 불을 켜는 등 도무지 잠을 잘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효리는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앙되어 주변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 뻔했다고 회상하며,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전했다. 당시엔 주당들의 흔한 에피소드로 웃어넘겼지만, 최근 전 매니저가 “술자리에서 술잔을 던져 다쳤다”고 주장하는 상황과 맞물리며 해당 발언은 ‘웃픈’ 일화가 아닌 위험한 주사의 증거로 재해석되고 있다.
현재 박나래는 “모든 것은 제 불찰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은 차갑다. 상대의 의사를 무시한 채 밤새도록 이어지는 음주 강요와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주사가 그동안 ‘솔직함’과 ‘화끈함’이라는 포장지에 싸여 방치되어 왔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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