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손자 박세현, ‘역대급’ 상속 자산 규모에 재계 이목 집중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 EG그룹 회장이 한때의 방황을 딛고 재계의 거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과, 그의 아들이자 박 전 대통령의 장손인 박세현 씨가 물려받게 될 막대한 자산 규모가 최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만 회장이 기업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른바 ‘철강왕’으로 불리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박태준 회장은 생전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박지만 회장에게 무조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비밀 약속’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지는 박 회장이 이끄는 EG그룹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기에 박 회장의 누나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배경 또한 회사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두 축—박태준 회장의 실질적 지원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든든한 배경—이 맞물리면서 EG그룹의 기업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폭등하며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박지만 회장이 일궈낸 이 천문학적인 자산은 그의 장남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자인 박세현 씨에게 승계될 전망이다. 재계 관계자들은 세현 씨가 물려받게 될 유산의 규모가 가히 ‘역대급’이라 평가하며, 향후 그가 재계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세현 씨는 과거 해병대 수료식 등 공식 석상에서 건실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상속 이후 그가 보여줄 경영 능력이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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