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공개에 싸늘한 시선… 비난 쏟아지는 이유

배우 류시원이 최근 방송을 통해 재혼한 아내를 전격 공개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과거 전 부인과의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충격적인 사생활과 유죄 판결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모양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첫 결혼 후 1년 만에 이혼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전 부인 조 씨는 류시원이 자신의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하고 폭행 및 협박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형사 고소했다. 류시원은 위치 추적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행 혐의는 부인했으나, 법원은 최종적으로 유죄를 인정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3년간 이어진 소송 끝에 법원은 가정 파탄의 책임이 류시원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위자료 3,000만 원과 재산 분할 4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소송 과정에서 류시원이 전 부인의 민감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면서, 평소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받던 그의 명성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었다.

이후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에 재혼 소식을 알렸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9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온라인상에서는 “막장 이혼의 주인공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 “출연을 결정한 제작진의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등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급 이혼 스캔들로 한 차례 대중의 등을 돌리게 했던 류시원이 아내 공개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지만, 과거의 과오를 딛고 진정한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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