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프로들이 뭉쳤다” 신하균·신동미, ‘오십프로’서 짠내 폭발 부부 케미 예고

배우 신하균이 MBC 새 드라마 ‘오십프로'(가제)를 통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신동미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믿고 보는 연기파 조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십프로’는 인생의 절반을 달려온 중년 남성들의 애환과 반격을 그린 ‘짠물 액션 코미디’다. 극 중 신하균은 과거 국정원 최고의 블랙 요원이었으나, 현재는 정체를 숨긴 채 외딴섬 영선도에서 중식당 ‘오란반점’의 주방장으로 살아가는 ‘정호명’ 역을 맡았다.
신하균의 아내이자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권오란’ 역에는 배우 신동미가 캐스팅되었다. 권오란은 과거 섬 최고의 퀸카였으나 현재는 늦깎이 육아와 가업을 책임지는 생활력 강한 인물로, 남편 정호명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실제 3살 차이인 두 배우가 선보일 현실 밀착형 부부 케미스트리가 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하균과 함께 극을 이끌어갈 ‘아저씨 군단’으로는 배우 오정세와 허성태가 합류했다. 오정세는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출신의 ‘봉제순’ 역을, 허성태는 조폭 2인자 출신의 편의점 사장 ‘강범룡’ 역을 맡아 신하균과 함께 과거의 실력을 되살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연출은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형사록’ 등을 통해 장르물의 대가로 정평이 난 한동화 감독이 맡았다. 한 감독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에 중년의 현실적인 코미디가 더해져 여타 액션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아저씨들의 은밀하고도 화려한 이중생활을 담은 MBC ‘오십프로’는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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