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역대급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한 여배우의 정체가 화제다. 20대 초중반이라 해도 믿을 법한 앳된 얼굴과 청순한 분위기로 연일 주목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금새록이다.
이 배우는 단순히 외모로만 승부하는 스타가 아니다. 연기력 하나로 바닥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진짜배기’ 라이징 스타로 꼽힌다.

특히 데뷔 전 카페, 영화관, 모델 하우스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이른바 ‘알바왕’ 출신이라는 점은 그녀의 반전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쌓은 풍부한 사회 경험은 현재 안방극장을 장악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밑거름이 되었다.

201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독립영화와 대작 영화의 단역을 거치며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서다.
당시 정의감 넘치는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듬해 신인상을 거머쥐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녀의 성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오월의 청춘’에서의 섬세한 조연 연기를 거쳐,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타이틀롤을 맡아 흥행을 이끌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사실 금새록은 올해로 서른세 살(1992년생)이다. 앳된 외모 속에 10년 넘게 쌓아온 베테랑급 연기 내공이 숨겨져 있었던 셈이다.

현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블러디 플라워’를 통해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냉철한 판단력과 성공을 향한 집착을 지닌 검사 ‘차이연’ 역을 맡아,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시도한 ‘칼 단발’ 헤어스타일은 금새록의 날카로운 연기 변신에 힘을 보태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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