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결혼 하도 안 하니까 하다 하다 이젠 절에서까지 소개팅(?) 시켜줍니다”

서성민 에디터 조회수  

① 절에서 진행되는 ‘만남 템플스테이’

결혼
결혼 장려 나선 종교계 / 출처 : 조계사

조계사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오는 18~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20·30대 미혼남녀 20명이 참가하는 1박2일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해서 건강한 인간관계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요.
보건복지부의 ‘2023 인구교육 활성화 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20·30대 미혼남녀 20명은 건전한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불교문화체험에 기반 한 템플스테이와 만남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결혼
출처 : bbsi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 인원 초과 시 대기자로 접수됩니다.
20·30대 미혼 남녀는 종교와 상관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만남템플스테이는 단순한 남녀의 만남이 아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외로운 마음을 보듬고 나눌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한 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소비적, 향락적인 만남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존중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조계종의 이번 이벤트는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고양 흥국사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는데요. 초창기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함께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시 짝을 찾고 싶은 30~40대 미혼남녀 15쌍이 참여했는데요.
이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를 맡은 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죠.

② 결혼 장려 위해 나선 종교계

결혼
출처 : bbsi

‘만남템플스테이’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인구교육활성화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습니다.
결혼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는데요.

사찰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서 결혼 상대도 찾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인데요.
지난 29회동안 미혼남녀 577명이 참여했습니다.
조계사에서 진행되는 만남템플스테이는 신청자 모집 공고를 내자마자 신청이 마감됐는데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죠.

누리꾼은 “템플스테이 하다가 짝 찾는 건가?”, “결혼 정보업체에서 템플스테이를 싫어합니다”, “요즘 얼마나 결혼 안하면 절에서까지…”. “스님이 진행하시는 나는솔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뉴스1

기독교에서도 미혼남녀의 만남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메이트는 기독교 소개팅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니저를 통해 회원 개인별 취향•선호도를 분석한 온라인 매칭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중인데요.

‘두근두근 로테이션 파티’는 남 26~39세, 여 24~39세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비용은 9만 원인데요.
참석자들은 10분씩 로테이션으로 대화를 나누고 프로플 카드를 보면서 질문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자신을 PR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파티에 참가해 실제로 커플 매칭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 6월 경북 구미시는 미혼남녀 50명이 참석한 ‘두근두근∼ing’를 진행했는데요.
인구소멸 대응 시책의 일환인 ‘두근두근∼ing’는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연애·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행사입니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05커플을 매칭하고 이 중 16커플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있죠.
구미시 뿐만 아니라 결혼 장려를 위해 성남, 대구, 울산 등에서도 만남을 주선하고 있죠.

③ 저출산 문제 심각

출처 : YTN

우리나라 저출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가임여성 1명당 0.78명입니다. 2023년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81명, 2분기 합계 출산율은 0.70명입니다.
서울의 2분기 합계 출산율은 0.5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14개 주요 도·시의 출산율은 1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8% 줄어들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합계출산율 0.7명대도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데요.

OECD에서 30년간 가족 정책을 연구해온 윌렘 아데마 수석연구원은 한국의 장시간 노동 문화를 저출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물론 여성 고용률이 OECD 평균을 밑돌고 있다고 분석했죠.
높은 사교육비와 주거 비용도 아이를 낳기 망설여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author-img
서성민 에디터
content@mememedia.co.kr

댓글0

300

댓글0

//= do_shortcode('[get-ad-best-list slot_number=2375]'); ?>

[SNS 여행지] 인기 뉴스

  • 일본 여행 취소한 사람들에게 요즘 떠오르고 있는 '인기 여행지' 5
  • "산토리니 아니죠" 현지인들이 간다는 지중해 여행지, 역대급입니다
  • 전원 탈출할 수 있었다… 항공기 사고 났을 때 알아야 할 '90초 룰'
  • "일본보다 더 좋다" 은근히 온천 강국이라는 해외 여행지의 실제 풍경
  • BTS 전용이라는 1박에 1,800만 원짜리 한국 호텔, 여기입니다
  • 이 돈 주고… 미국까지 진출해 버린 '엽떡' 밀키트의 놀라운(?) 가격

[SNS 여행지] 추천 뉴스

  • 말로만 듣던 일본 지진 실제로 경험하면 이렇습니다
  • 도쿄 여행 시 아무리 저렴해도 '이곳'에는 절대 호텔 잡지 말라고 하는 이유
  • 봄맞이 명소로 유명한 '진주의 매화숲'이 돌연 문 닫는 현실 이유
  • 사막 한가운데에 수영…. 보고도 안 믿긴다는 해외 여행지의 실제 모습(+영상)
  • "K만 붙이면 돈 됩니다" 한국에 제대로 빠졌다는 일본, 결국…
  • "요즘 한국인들에게 핫하다는 '스카이트리 뷰' 호텔 여깁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절대 열애설 안난다며 같이 목욕도 할수있는 사이라는 절친 남녀 연예인
    절대 열애설 안난다며 같이 목욕도 할수있는 사이라는 절친 남녀 연예인
  • 동생 김세의 때문에 억울하게 아파트를 김수현에게 주게 생긴 누나
    동생 김세의 때문에 억울하게 아파트를 김수현에게 주게 생긴 누나
  • 교사가 제자에게 붕어빵 사줬는데…학부모가 아동학대로 신고한 이유
    교사가 제자에게 붕어빵 사줬는데…학부모가 아동학대로 신고한 이유
  • 빚 때문에 고시원에 살던 13살 소녀가 가수로 성공해 빚 갚겠다 했더니…
    빚 때문에 고시원에 살던 13살 소녀가 가수로 성공해 빚 갚겠다 했더니…
  • 임신한 여친 있는데…총각행세 하며 연애하던 남자 연예인의 최후
    임신한 여친 있는데…총각행세 하며 연애하던 남자 연예인의 최후
  • 유명 성인물 노출 전문 여배우…업계 은퇴후 이슬람으로 개종
    유명 성인물 노출 전문 여배우…업계 은퇴후 이슬람으로 개종
  • 엉뚱한 일반인 여성을 남편 상간녀로 몰아 괴롭힌 여자 연예인의 최후
    엉뚱한 일반인 여성을 남편 상간녀로 몰아 괴롭힌 여자 연예인의 최후
  • 前 인기 여배우, 미혼인데 불룩 튀어나온 배 공개하며 “임신 발표…” 발칵
    前 인기 여배우, 미혼인데 불룩 튀어나온 배 공개하며 “임신 발표…” 발칵
  • “가장 괜찮은 유전자라…” 친구 남편 정자 탐내는 절친에 온라인 ‘발칵’
    “가장 괜찮은 유전자라…” 친구 남편 정자 탐내는 절친에 온라인 ‘발칵’
  • ‘재산 1조설’ 유재석이 구매한 스포츠카의 소름돋는 가격 수준
    ‘재산 1조설’ 유재석이 구매한 스포츠카의 소름돋는 가격 수준
  • 차승원이 22년 동안 전 국민 속인 충격적인 이유…들통나 ‘파장’
    차승원이 22년 동안 전 국민 속인 충격적인 이유…들통나 ‘파장’
  • 신혼여행 첫날밤에 ‘방 2개’ 잡아 내연남 부른 신부의 최후
    신혼여행 첫날밤에 ‘방 2개’ 잡아 내연남 부른 신부의 최후

댓글 많은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