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하다” 박정희 암살 당시 김재규와 다른 심수봉의 증언 내용심 씨는 "나중에서야 왜 그런 표정이었는지 알게 되었다"며, 김 전 부장이 거사를 앞두고 이미 정신이 없는 '초긴장'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증언은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이었던 10.26의 재구성의 사료적 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가족들의 이후의 충격적인 삶현대사의 가장 거대한 변곡점 중 하나로 기록된 10.26 사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중앙정보부 수장이었던 김재규가 상관을 향해 총구를 겨눈 사건은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반역'과 '의거'라는 극단적인 평가 속에 놓여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최후를 본 미모의 여대생의 근황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였던 10.26 사건 현장에 있었던 신재순 씨는 그날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당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가수 심수봉 씨와 함께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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