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 쫓겨나기 전날 밤, 김건희가 드레스 입고 한 엽기적인 일일요일 저녁 짐을 싸고 있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윤상현 의원과 또 다른 지인 A씨를 관저로 불러들였다. 윤 전 대통령은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밤늦게까지 분노를 표출하며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尹 오빠, 왜 저런 사람과 사귀어?” 나경원이 김건희에게 찍히게 된 이유나 의원과 김 여사의 악연은 약 15년 전인 201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윤석열 검사는 자신이 아끼는 후배 정치인인 조윤선 전 의원과 나경원 의원에게 김건희 여사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탄핵 결정 후 김건희가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대통령실 사람들에게 한 말윤 전 대통령은 한동훈 전 위원장 등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격앙된 심경을 보였다는 측근들의 전언이 다수 보도됐다. 특히, 김건희 여사가 긴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나 방문객들에게 "우리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을 응원해 주십시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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