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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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만명 동원한 ‘곡성’ 감독이 9년만에 내놓은 ‘500억원’의 신작 영화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이 2026년 여름 '호프'로 돌아온다. 매 작품 도전을 거듭하며 한국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꿔 온 나홍진 감독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호프'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과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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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직접 선정한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악당보다 가장 나쁜 캐릭터 그게 좀 사연이 있다. 처음에는 해피엔딩을 구상했다. 밖에서 수색하고 안에서는 게임하고, 마지막에 수색 팀이 성기훈과 합세해서 이 게임을 무찌르는 구상이었다. 그걸 바꾸면서 기훈이 게임장에서 희생하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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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첫 주 ‘4억 8760만’ 시청 시간 세계 1위 기록 세운 韓작품 후속편 공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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