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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군인들과 11 대 1 사투 후 2계급 특진한 전설의 대한민국 여군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초, 포항 형산강 지구의 국군 야전 병원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홀로 적군에 맞서 부상병들을 지켜낸 간호 장교 오금손 대위의 활약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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