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소이현♥인교진 유튜브 영상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현실적인 조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극 현실 조언!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야… 인소쀼, 고민 들어주다 전문가에게로 보내버림. ep.5 인소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② 혼전 동거를 반대하는 이유

이날 20대 중반의 한 구독자는 결혼을 전제로 2년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의 혼전 동거 제안에 고민 중인 사연을 보냈다.
이에 소이현은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람으로서 그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거다.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겠다는 말이지”라고 답했다.
인교진 역시 단호하게 반대하며 “차라리 결혼해야 할지 말지 모르겠다면 동거해도 괜찮다. 결혼해서 결혼 생활을 하는 것과 동거를 하는 것은 이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결혼의 ‘책임감’, ‘무게감’에 대해 강조했고, 인교진은 “왜 책임감을 자꾸 이야기하냐? 책임감 때문에 나랑 사는 것 같다”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결혼식이 10월 4일인데 (인교진과) 생일이 하루 차이였다. 서로 생일 선물로 혼인신고를 했다. 두 달 좀 안 되게 동거했다. 후회를 많이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이현은 “이게 책임감이고, 가정의 무게라는 걸 느꼈다. 연인이라면 싸우고 안 봐도 되지만 부부는 그럴 수 없다”라고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③ 반전 넘치는 러브스토리 눈길

그러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면 나는 진지하게 결혼을 잘 준비해 보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누군가는 동거를 해보고 결혼해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그것도 나는 사실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저희 기준으로는 동거보다는 함께 결혼 생활을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이현은 18살 때부터 소속사 동료로 만난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소이현은 첫 만남 이후 20년이 흘러 드라마에서 만나게 된 인교진에게 호감을 느꼈고, 고백하자마자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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