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들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치적 입지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김문수의 향후 정치적 행보

김문수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41.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전문가들은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실패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패배 원인 분석
-단일화 실패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약속했으나, 후보가 된 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또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아 보수 표 분산의 원인이 되었다.
-‘내란 프레임’ 극복 실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못해 ‘내란 프레임’을 극복하지 못했다.
-강성 보수 이미지
김문수 후보의 강성 보수 이미지가 중도층의 표심을 얻는 데 어려움을 겪게 했다.
향후 전망

-정치적 입지 축소
단일화 실패에 대한 책임론과 더불어 대선 패배로 인해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당권 도전 또는 지방선거 출마: 대선 과정에서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당권에 도전하거나, 서울시장 등 지방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수 진영 재편 역할
보수 진영의 쇄신을 위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준석의 향후 정치적 행보

이준석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8.3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거 비용을 보전받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20대 남성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잠재력을 확인했다.
향후 전망
-보수 진영 재편
이준석 후보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향후 보수 진영 재편 과정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소수자 비판 집중
이재명 후보와 소수자 비판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지지세를 확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차기 대선 이후 역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준석 후보가 대안으로 부상하며 지지세를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 모두 이번 대선 결과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지세를 바탕으로 향후 정치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이들이 어떠한 전략과 노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치적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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