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미국 여름휴가 영상 올렸다 비매너 논란

배우 이시영이 미국 여름휴가 중 올린 식당 영상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아들의 산만한 행동과 타인의 초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노을을 배경으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으나, 몇 가지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첫번째 문제, 아들의 산만한 행동 및 육아 방식
이시영의 아들이 자리에 앉지 않고 식당 안을 돌아다니거나, 파라솔 기둥을 잡고 돌고, 춤을 추는 등의 산만한 행동을 보였다. 그런 와중에도 이시영은 이런 아들을 제지하지 않고 지인과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았다.
누리꾼들은 “아이 예절 교육이 필요하다”, “식당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유형”이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두번째 문제, 타인의 초상권 침해 및 촬영 매너
영상에 이시영 일행보다 더 가까이,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 없이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었다. 이 여성은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촬영 각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모자이크 처리도 안 하고 올린 게 놀랍다”, “다른 사람이 언짢아하는 것 같아 풍경도 눈에 안 들어온다”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시영은 논란이 불거진 후에도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없이 SNS에 여행 관련 영상을 계속 게재하고 있다. 오히려 디즈니월드 여행 영상을 홍보하며 유튜브 채널 방문을 유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시영은 최근 전남편과의 이혼 과정에서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비매너 논란이 이러한 개인사 이슈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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