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원주, 문서윤, 정해인 20대 삼성가 공주들

신세계그룹 정유경 총괄 사장의 장녀인 문서윤(활동명 애니) 씨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며 재벌 4세의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씨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 정해인 씨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재벌가 자녀들의 달라진 진로 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계 4세, 문서윤: ‘재벌돌’의 탄생

2002년생인 문서윤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 사장의 맏딸이다. 그녀는 그룹의 경영 대신 K팝 아이돌이라는 꿈을 선택하여 2025년 6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멤버 ‘애니(Annie)’로 정식 데뷔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녀는 평소 패션과 음악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SNS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남다른 인플루언서로서의 면모도 보여왔다.

문서윤의 아이돌 데뷔는 재벌가 자녀들의 ‘비(非)경영 후계’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녀는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갔으며, 이러한 선택은 기존의 경영 승계 공식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중시하는 현대 재벌 3·4세대의 새로운 가치관을 반영한다.
신세계 정용진의 딸 정해인: 진솔한 소통으로 다가서다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정해찬 군과 딸 정해인 양을 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녀 정해인 씨는 종종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2000년생인 그녀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유학 생활을 하였으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스무디킹 본사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정해인 씨는 과거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친어머니인 고현정 씨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재벌가 자녀임에도 검소한 생활 습관을 보여주기도 했다.
삼성 4세, 이원주의 행보: 사회 공헌과 데이터 과학에 대한 열정

이원주 씨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 명품 브랜드 의상보다는 평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며, 이는 그녀가 검소하고 소탈한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용 회장이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이원주 씨는 앞으로도 자신의 관심 분야인 데이터 과학 및 사회 공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주 씨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 명품 브랜드 의상보다는 평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며, 이는 그녀가 검소하고 소탈한 면모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재용 회장이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이원주 씨는 앞으로도 자신의 관심 분야인 데이터 과학 및 사회 공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문서윤, 이원주, 정해인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재벌가 자녀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재벌가의 젊은 세대가 어떠한 역할을 해나갈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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