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 착석에 이어 ‘황후의 침실’ 방문, 김건희의 ‘국가유산 사유화’ 비판 거세져

지난 2023년 3월 5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사전 연락 없이 경복궁을 방문하여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명성황후의 침전인 ‘곤녕합’에 들어가 약 10분간 머물렀던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경복궁 관람 마감 시간인 오후 5시경, 경호원 단 1명만을 대동한 채 근정전, 경회루 2층, 향원정을 거쳐 건청궁에 도착했다. 특히 건청궁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했던 공간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비극적인 역사가 서린 장소다.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닫혀 있던 건청궁의 문을 열라고 지시했으며, 이어진 곤녕합의 문까지 열고 들어가 내부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구역이며, 특별 관람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개되지 않는 공간이다.
이번 ‘곤녕합’ 방문은 김건희 여사가 과거 ‘왕의 의자’로 불리는 용상에 앉아 논란을 일으킨 사건에 이어 또다시 불거진 국가유산 사유화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러한 행태를 “국가유산의 사유화를 넘어선 국보 농단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내 통제 구역 방문에 대해 일각에서는 일본의 주술과 연관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에서 무슨 주술 행위가 있었던 건 아니겠죠?”, “백퍼 주술 행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종묘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뭔가 많이 의심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을미사변은 일본의 치밀한 계획 하에 일본군과 낭인들이 경복궁에 난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이다. 당시 조선 공사관 영사보였던 호리구치 구마이치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가 왕비를 죽였다”고 언급하며 사건 경위를 상세히 기록한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 편지에는 담을 넘어 건물 안쪽까지 들어가 왕비를 시해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침전 내부에서의 주술 행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배경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왕의 의자에 앉았던 김건희가 황후의 침실까지 들어갔다. 국가 유산의 사유화를 넘어선 국보 농단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또한, “국가 유산이 훼손되지는 않았는지,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은 ‘곤녕합’이라는 명칭이 있음에도 ‘침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악의적이라고 반박하며, 국내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라 주장했다. 또한, 해당 방문이 한-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대비 차원이었으며, 외교 행사 준비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 현재 강제입원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말나온 여가수의 심각한 상태
- 특종 나올것 같아서 파파라치에게 계속 사진 찍히던 미녀배우의 최후
- “이재명 조폭으로 부터 정치자금 받아” 폭로한 유명 변호사의 최후
- “월급 200 받는 주제에…나는 석사다”학위로 직원 비하한 갑질 여성 최후
- 식약처 허가없이, 치과들이 불법 중국산 마취기로 환자 치료했더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