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관의 아내 김희경 MBN 앵커

MBN의 간판 앵커 김희경과 현 대통령비서실장 강훈식의 배우자인 김희경 앵커는 단순한 정치인의 아내를 넘어 27년 이상 언론계에서 자신만의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녀는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기자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커뮤니케이터로서 깊은 신뢰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희경 앵커는 1974년생으로, 특파원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이러한 경험은 그녀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특히 국제대학원에서는 국제 관계를 전공하며 전문성을 더욱 키웠다.
김희경 앵커는 1998년 MBN에 입사하여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를 거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김희경의 라이브 투데이’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단독 진행하며 앵커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그녀의 뛰어난 영어 실력은 여러 국제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당시 CNN 앵커와의 영어 인터뷰를 통역 없이 진행했으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진행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세계지식포럼, 다보스포럼 등 국내외 유수 포럼의 사회자로 활약하며 뛰어난 소통 능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김희경 앵커는 2015년 4월 25일, 당시 방송 뉴스 패널로도 활약하던 강훈식 교수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김희경 앵커는 정치인의 배우자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자신의 언론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의 선거 유세를 돕고 방송 토론 시 발언 및 발성 코칭을 해주는 등 든든한 파트너이자 내조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리더 부부로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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