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첫째 며느리 정도경의 근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첫째 며느리이자 장남 전재국 씨의 부인인 정도경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던 정도경 씨는 결혼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1961년생인 정도경 씨는 1984년 전재국 씨와 결혼했다. 전 씨의 장남인 전재국 씨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도경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전효선 씨와 동창이었으며, 빼어난 미모로 전재국 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결혼 당시 정도경 씨는 대통령 예비 며느리로서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정도경 씨는 플로리스트 양성 기관인 ‘스타일까사’를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까사’는 전재국 씨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에서 분리된 회사로, 전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 씨가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7년, ‘스타일까사’는 8억 원의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당시 정도경 씨 측은 인터넷 쇼핑몰 사업의 적자가 커지면서 회생 신청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차용과 개인 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과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도경 씨는 마포구 서교동에 대지와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두환 일가의 재산 은닉 및 자금 세탁 의혹과 맞물려 주목받기도 했다. 다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 씨는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아버지의 비자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2021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졌을 당시, 공개된 전광판 명단에 정도경 씨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례식장 측은 가족이 많을 경우 첫째 며느리만 명단에 올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유족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첫째 며느리 정도경 씨는 뛰어난 미모와 함께 사업 운영, 부동산 소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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