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故 안성기 빈소 조문 태도 논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부적절한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 의원은 과거 안성기와 여러 차례 방송을 함께했던 인연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문 직후 진행된 인터뷰 과정에서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이 된 핵심은 배 의원의 표정이다. 배 의원은 인터뷰 내내 옅은 미소를 지었으며, 특히 고인의 과거 작품 활동을 언급하는 과정에서는 환하게 웃거나 소리를 내어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는 고인의 영화 중 생고기를 먹는 장면을 언급하며 “너무 경악스러웠다”는 식의 발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복장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비통함에 잠긴 다른 조문객들과 달리 배 의원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짙은 화장, 그리고 장례식장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의상을 착용해 빈축을 샀다.
해당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족과 동료들은 눈물바다인데 혼자만 호상인 줄 아느냐”, “누구 결혼식 축하하러 온 복장 같다”, “돌아가신 분 앞에서 저런 멘트를 하는 것이 제정신인가”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배 의원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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