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의혹’의 반전… 제보자 주장에 허위 정황 드러나나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갑질 및 부당 처우’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당초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며 논란을 촉발했던 매니저 측의 제보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사건은 반전의 양상을 띠고 있다.
해당 사건을 취재한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매니저 A씨는 당초 “월급 500만 원을 약속받았으나 실제로는 300만 원만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A씨의 이전 직장 월급은 170만 원 수준이었으며, 박나래의 소속사로 이적한 후에는 33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0년이라 주장했던 매니저 경력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져 ‘경력 및 급여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씨가 주장한 4대 보험 미가입 문제에 대해서도 반박이 나왔다. A씨는 근로자가 아닌 사업 소득자로 등록되어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월 400시간에 달하는 살인적인 업무를 수행했다”는 주장 또한 매니저 측의 단독 주장일 뿐,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해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재 갑질 여부를 두고 양측의 의견은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제보자의 초기 주장 중 일부가 허위로 드러나거나 부인했던 사실이 증거 앞에서 인정되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박나래가 법적 대응을 시작한 배경에 수긍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법적 공방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실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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