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신동엽의 남다른 술 사랑은 이미 연예계에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정작 그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인 아내 선혜윤 PD가 남편의 매일 같은 음주에 대해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케이윌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채널에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선혜윤 PD는 결혼 전 신동엽이 그저 ‘기분 좋게 한두 잔 즐기는 주당’인 줄로만 알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결혼 후 마주한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신동엽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시는 ‘7일 7음주’의 실천가였던 것이다. 선 PD는 “저렇게 날마다 녹화가 있는 사람이 매일 술을 마실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며 결혼 후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 PD가 매일 음주하는 남편을 구박하지 않는 데에는 신동엽만의 철저한 ‘프로 의식’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가장 핵심은 그 사람이 술을 먹고 다음 날 일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신동엽은 수십 년간의 방송 활동 중 단 한 번도 술 때문에 녹화에 펑크를 내거나 지각한 적이 없으며, 숙취로 인해 방송에서 혀가 꼬이는 등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다는 것이 아내의 설명이다.
또한, 신동엽의 유별난 건강 관리도 한몫하고 있다. 술을 즐기는 만큼 본인의 몸 상태를 끔찍이 아끼며, 수많은 영양제와 알약을 스스로 챙겨 먹는 등 자기관리에 소홀함이 없다는 것이다.

술을 마시되 일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그의 책임감이 아내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이끌어낸 셈이다.
이러한 신동엽의 에피소드는 단순히 ‘애주가’의 면모를 넘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장수 MC로서 그가 지켜온 성실함과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일 마시는데 일에 지장이 없다니 놀랍다”, “아내가 믿어주는 이유가 확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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