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전 남편 마약 혐의 조사 당시 겪은 수치심과 충격 고백

김주하 앵커가 과거 전 남편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아야 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004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었던 김주하 앵커는 행복해 보였던 결혼 생활 이면에 숨겨진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견디다 못해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3년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2016년 마침내 모든 법적 관계를 정리하며 남남이 된 바 있다.
최근 전해진 바에 따르면, 김 앵커는 이혼 전 전 남편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함께 경찰서에 출석해 소변 검사를 받아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여경이 화장실 내부까지 따라 들어와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은 채 검사 과정을 지켜봤다”며, 공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들었던 수치심을 털어놓았다.

더욱 큰 충격은 검사 이후 발생했다. 김 앵커는 경찰들 앞에서 전 남편이 보인 특정 행동으로 인해 순식간에 온몸이 굳어버릴 정도의 공포와 소름을 느꼈다고 전했다. 평소 대중에게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던 그녀가 겪어야 했던 개인적인 비극과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이 같은 아픔을 딛고 현재 방송 활동에 매진하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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