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동료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활발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가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포착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걱정과 응원이 교차하고 있다.
작곡가 주영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내 사랑하는 건모 형. 3월 21일 서울 콘서트 함께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사이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듯한 얼굴과 다소 경직된 표정이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얼굴이 많이 상하신 것 같다”, “마음고생의 흔적이 느껴져 안타깝다”, “서울 공연까지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주영훈은 “눈 밑 지방 수술도 같이 하자”는 농담조의 댓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키는 등 훈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긴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2021년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이후 재정신청 기각으로 법적 의혹은 완전히 해소됐으나, 그 과정에서 이혼 등 개인적인 아픔을 겪기도 했다. 최근에는 논란을 제기했던 강용석 변호사가 “김건모 씨의 경우는 지나쳤다”며 공개 사과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의 포문을 연 김건모는 대구, 대전, 인천 등지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그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3월 21일, 잠실 실내체육관)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침묵을 깨고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있는 ‘가왕’ 김건모가 건강한 모습으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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