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단짝’으로 불렸던 개그맨 박수홍과 윤정수를 둘러싸고, 두 사람의 관계 이상설이 다시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발단은 윤정수의 결혼식이었다.
윤정수는 최근 12세 연하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씨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홍석천 등 다수의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지만,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박수홍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으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관계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윤정수는 자신이 진행 중인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박수홍 씨가 왜 안 왔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연예인만 해도 70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가 비어 스테이크가 남을 정도라 오히려 내가 짜증이 난 상태”고 말하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특히 윤정수는 다른 스케줄 때문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박수홍이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상당히 넉넉하게 보내왔다”고 밝혀, 불참을 불화로 연결 짓는 시선을 분명히 선을 그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남창희 역시 “박수홍 씨에게 두둑한 축의금을 받으신 게 맞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거 사례도 다시 언급됐다. 2022년 박수홍의 결혼식 당시 윤정수가 참석하지 못했을 때도 유사한 오해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윤정수는 고(故) 김수미와 함께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웠으며, 그때 역시 “살림에 보태라”며 축의금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채무 문제나 관계 단절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당시에도 명확히 했다.

윤정수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말을 꺼내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며 불필요한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년 넘게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두 사람의 관계는 경조사 참석 여부로 평가될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번 해명을 계기로 박수홍과 윤정수를 둘러싼 손절설은 사실상 정리되는 분위기다. 팬들 역시 “괜한 오해였다”, “각자의 가정에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김정일이 버린 아들, 김정남이 후계자에서 완전히 밀려난 진짜 이유
- 미국 국민 공주에서 순식간에 ‘국민 비호감’이 되어버린 억울한 여배우
- 빌 게이츠,머스크,버핏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진짜 부자 정체
- 트럼프가 중국의 엔비디아 칩 판매를 허용하면서 중국을 지배하는 방법
- 정전이 발생하자 멈춘 웨이모, 달린 테슬라…정전이 갈라놓은 자율주행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