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 방송 통해 김 여사 근황 공개 “영치금 보낸 이들 이름 적으며 기도 중”

김건희 여사가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가운데, 구치소 내에서 의외로 평온하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의 코너인 ‘주기자 라이브’를 진행하는 주진우 기자를 통해 김 여사의 구치소 생활을 상세히 언급되었다. 주 기자는 “김 여사가 지금 매우 행복해하는 것 같다”며 “감옥 안에서도 끊임없이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주 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김 여사는 1년 8개월이라는 실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이 보내오는 영치금과 편지에 크게 고무된 상태다. 그는 “영치금을 보내준 사람들의 이름을 한 글자 한 글자 공책에 적으며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며 “변호사를 통해 영치금과 편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김 여사가 수감된 방의 벽면을 지지자들의 편지로 가득 채웠다는 점이다. 주 기자는 “벽에 편지들을 다 붙여놓고 기도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두고 “편지가 생각보다 많이 오지 않아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농담 섞인 분석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주 기자는 김 여사가 최근 ‘옆차기’를 하고 있다는 다소 이색적인 근황도 함께 전했다. 구치소 내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한 메시지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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