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연 이세창과의 이혼 후 개인적인 위기 상황 직면

배우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과의 이혼 후, 개인적인 위기 상황에서 그에게 도움을 청했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채무를 혼자 감당해야 했던 절망적인 당시를 고백했다.
김지연은 “갖고 있던 차와 집을 다 팔았는데도 여전히 빚이 남았다”며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연예인으로서 누구에게도 금전적인 어려움을 오픈할 수 없었던 그녀는 결국 전 남편 이세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혼 후 12년이 지났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변 지인 대신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 즉 “애 아빠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에게 손을 내밀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세창의 반응은 놀라웠다. 김지연의 급한 자금 요청에 그는 “단 얼마의 고민도 없이” 곧바로 “얼마가 필요한데?, 언제까지? 내가 해 줄게”라며 도움을 약속했다.
김지연은 “전 남자친구 때문에 겪게 된 위기를 (이세창이) 어떻게 보면 커버를 해 준 것”이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전했다. 비록 그가 해결해 준 금액이 전체 채무를 모두 갚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긴박한 순간 주저 없이 내민 도움의 손길은 큰 힘이 되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딸을 중심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딸이 연기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을 때, 김지연이 자치방을 마련해 줄 수 없던 상황에 이세창이 선뜻 “내가 얻어 줄게”라며 목돈을 지원해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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