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의 도 넘는 ‘낚시 사랑’에 대한 심경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이 남편의 취미 생활에 대한 솔직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의사 아내’로 유명세를 얻은 민혜연은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진모의 도를 넘는 ‘낚시 사랑’에 대한 심경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가 낚시나 골프를 갈 때 음주나 다른 일탈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낚시를 갈 때마다 “2박 3일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된다”고 토로했다. 더욱이 2박 3일도 모자라 “어떻게 하면 3박 4일 동안 나갈 수 있을까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는 게 열받는다”며 생사 확인조차 어렵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아내의 푸념을 들은 주진모의 반응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주진모는 “내가 바다 낚시 다녔으면 벌써 이혼했어. 바다 낚시는 나가는데만 하루 걸려. 민물 낚시해서 이 정도야”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이 발언은 온라인에서 ‘역대급 눈치 없는 발언’으로 불리며 뜨거운 논쟁을 낳았다.

한편, 4년 전 민혜연은 방송에서 주진모의 취미를 존중하며, 주말을 끼고 화요일에 귀가하는 루틴이 “며칠 못 봤으니 보고 싶고 애틋해져서 이 루틴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주진모의 낚시 열정이 더욱 깊어진 탓인지, 현재는 연락 두절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하는 지경에 이르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현재 K팝에서 중국인 멤버들이 자꾸 사라지고 있는 진짜 이유
- 비극적 역사의 희생양된 전두환의 수행원인 개그맨 심현섭의 부친
- 이재명 대통령을 재림 예수라며 신격화 한 논란의 도서
- 김정일의 구애 거부하고 몰래 다른 남자 만난 北여가수의 비극적인 최후
- 삼성가 여성들이 이건희 회장 장례식날 흰옷을 입은 감동적인 이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