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구치소 매점으로 불닭볶음면 등 간식 사먹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구치소 수감 중 건강 악화를 이유로 특검 소환에 불응하면서도, 구치소 매점에서 불닭볶음면 등 간식을 사 먹으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꾀병’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측은 어지럼증, 우울증, 저혈압, 섭식장애 등으로 인해 “앙상한 뼈만 남았다”고 주장하며, 구치소 식사도 거부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러나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청년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구치소 급식은 거부하지만, 매점에서 불닭볶음면, 소시지, 과자 등을 사서 잘 먹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는 건강 악화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으로, 특검 소환을 회피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건희 여사는 8월 13일 구속 영장이 발부된 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되었다. 그녀의 첫 아침 식사 메뉴는 식빵, 딸기잼, 우유, 크릴소시지, 채소 샐러드로 구성되었으며, 점심은 돼지고기김치찌개, 만두강정 등이 제공되었다. 한 끼당 단가는 약 1,733원에서 1,7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머무는 독방은 약 1.9평(6.56㎡) 규모로, 접이식 매트리스,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세면대,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광복절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제공된 특식으로, 김 여사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에는 팥빙수와 검은콩두유가 제공되었다.
김 여사 측의 ‘건강 악화’ 주장이 특검 소환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으며, 구치소 급식은 거부하면서도 매점 음식은 취식했다면 건강 문제는 핑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론 역시 싸늘하며,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 부인이 사법 절차를 회피하려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치소 매점 내역 공개 요구가 현실화될 경우, 김 여사의 ‘건강 악화 프레임’은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 여사는 11월 3일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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