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설 무색한 송가인 재정 실태… 무주택에 마이너스 통장 고백

가수 송가인의 재정 상태와 자산 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송가인은 최근 한 콘텐츠 촬영 중 제작진의 주택 매입 관련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수백억 원대 자산가라는 세간의 추측과 달리 실제 재정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 우승 이후 행사비로 회당 3,500만 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시장에서는 송가인이 2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자산설이 유포되기도 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실제 수익이 40억 원 규모이며 세금과 경비를 제외하면 자산은 그보다 적다고 해명했다.

수익의 상당 부분은 가족 지원과 선물 비용으로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송가인은 친오빠들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자금을 지원했으며 모친에게는 외제차와 명품 가방을 전달했다. 본인은 월세 40만 원의 거주지에서 생활하며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송가인은 부동산 매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송가인은 현재 본인의 재정 상태에 대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 중이라고 언급했다. 직접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나 예상보다 지출 규모가 커 자산 축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취지다.

송가인은 과거 방송에서도 본인의 수입이 가족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었음을 밝힌 바 있다. 오빠들의 아파트 마련과 부모님의 생활 개선을 위해 수익의 대부분을 투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본인을 위한 자산 형성보다는 가족의 안정을 우선시한 지출 구조가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고소득 연예인의 경우에도 초기 비용과 세금 부담이 상당하다고 지적한다. 송가인의 경우 행사 수익은 높았으나 소속사와의 분배 비율과 경비 지출이 컸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가족 지원이라는 특수 상황이 겹치며 실제 가용 자산은 예상치를 밑돌게 된 것이다.

팬들은 송가인의 고액 수익 행방과 현재의 경제적 고충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와의 수익 배분 문제나 과도한 가족 부양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송가인은 현재 구체적인 자산 명세나 지출 내역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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