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올게” 이규혁 없이 발리로 떠난 손담비의 여행 사진

① 손담비, 이규혁 없이 떠난 발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발리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야 잘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작별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손담비는 “발리 DAY-1. 즐기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발리에 있는 ‘핀스 VIP 비치클럽’ 수영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도착했고만 다음에 쪼인 해ㅋ”, 모델 강승현은 하트를 연발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② “천 개의 섬” 가운데 가장 유명한 발리

손담비가 방문한 ‘핀스 VIP 비치클럽’은 발리 짱구에 위치해있으며 발리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이 몰리는 만큼 당일 입장도 가능하지만 좋은 자리는 미리 예약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 이전 입장 시에는 할인이 되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는 수영장이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자리와 상관 없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야간에 수영장을 수놓는 조명이 굉장히 아름다운데 음주도 가능해 술과 음료, 분위기 삼박자에 취한다는 후기가 많다.

손담비가 찾은 발리는 인도네시아를 구성하는 “천 개의 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 1위의 허니문 여행지이다.
휴양지로 7월~8월이 최성수기이고 4월~10월까지 건기인 시기에 찾는 것이 여행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발리의 명소는 우붓 원숭이 숲, 뜨갈라랑 라이스 테라스, 띠르따 강가, 바투르 화상 등이 있다.

③ 가수, 배우 등 다양하게 활동 중

한편 손담비는 2007년 데뷔곡 ‘크라이 아이’로 가수 데뷔했으며 ‘미쳤어’,’ 토요일밤에’등의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2009년에 SBS 드라마 ‘드림’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같이 출연하여 친한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2021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합니다”라고 손 편지를 올리며 결혼한다 밝혔다.
손담비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인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