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딱이야” 계곡에 발 담그고 힐링할 수 있는 백숙 맛집 목록

① 여름에는 계곡 여행

여름철이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는 게 큰 행복이다.
그중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백숙이다. 백숙을 맛보기 위해 벌써 계곡을 찾는 이들도 많다.
오늘은 다가올 여름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계곡 백숙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북한산 계곡 인근에 자리한 ‘단군산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알려졌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 앞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좌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리마다 돗자리가 깔려 있어 피서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북한산에서 뻗어 나온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푸짐한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여름철이면 더욱 북적이는 곳이다.
단군산장에서는 닭백숙, 오리백숙, 닭볶음탕, 오리로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엄나무닭백숙의 가격은 6만 5천 원입니다.
백숙 외에도 해물파전, 부추전, 골뱅이 무침, 메밀전병 등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다.

② 계곡과 함께 즐기는 백숙

경기 광주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람촌’은 계곡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백숙 맛집이다.
서울 근교에 자리 잡은 곳으로 주말에 부담 없이 떠나기에도 좋다.
이곳은 가게 내부에 계곡이 연결되어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계곡에서 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람촌에는 계곡뿐 아니라 야외 족구장, 탁구장, 노래방이 완비 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람촌의 한방백숙 / 닭도리탕은 7만 8천 원, 누룽지도가니는 8만 원이다. 이 외에도 능이버섯백숙, 오리백숙, 오리구이, 해물파전, 감자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람촌에 방문한 이들은 ‘남한산성 백숙 먹으로 종종 가는데 최근에 꽂힌 곳! 조그만 계곡 있고 백숙 맛있어요’, ‘남한산성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계곡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놀기에도 좋고 백숙도 맛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용인 고기리는 계곡을 따라 다양한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어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그중 ‘장수가든’은 바로 앞 계곡과 연결되어 있어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한다.

계곡 바로 옆에 앉아 백숙을 먹고 있으면 진정한 휴가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장수가든의 닭백숙은 6만 원, 누룽지백숙 5만 5천 원, 닭볶음탕 6만 5천 원이다. 이 밖에도 옷닭, 삼겹살, 도토리무침, 파전, 김치전, 감자전 등이 있다.

장수가든에 다녀온 여행객은 ‘계곡 앞에서 닭백숙 최고였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아요’, ‘닭백숙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어요. 특히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계곡이랑 이어져 있고 다른 식당보다 조금 저렴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③ SNS에서 인기 끌고 있는 맛집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하 ‘너나들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서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평상이 자리한 바닥에 물이 차서 더욱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백숙 맛집이다.

너나들이에서는 누룽지백숙과 닭볶음탕,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너나들이의 누룽지백숙 / 한방백숙은 7만 5천 원, 닭볶음탕 7만 5천 원, 한방오리백숙 8만 원이다.
방문객들은 ‘분위기 좋고 맛있어요’, ‘물에 발 담그고 백숙 먹으니 야외에서 먹어도 시원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너나들이는 예약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신진식당’은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백숙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계곡 백숙 맛집이다. 백숙 뒤로 보이는 계곡 뷰가 유명하며 자연 속 풍경이 무척 뛰어난 곳이다.

계곡물 위에 있는 테이블 덕분에 보기에도 시원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신진식당의 토종닭백숙은 7만 원, 능이백숙은 9만 5천 원이다. 도토리묵, 더덕구이 등도 판매하고 있다.
신진식당에 다녀온 방문객은 ‘분위기로 먹는 데라 맛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맛있어요’, ‘비싸지만 바로 옆에 계곡 있어서 힐링하면서 식사할 수 있어요’, ‘뷰가 다한 곳! 백숙도 맛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