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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중 기차에서 성추행 당한 장면 고스란히 찍힌 여배우

김민재 에디터 조회수  

① 기차에서 직원이 신체 일부 만져

출처 : YouTube@林嘉凌 薔薔Maze

대만 배우 임가흔이 이집트 여행 중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林凌 薔薔Maze’에 이집트 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임가흔과 일행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룩소르에 가기 위해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기차 내부는 침대칸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임가흔은 2층 침대 위에 앉아 있었고 남성 직원은 그에게 식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때 직원은 임가흔과 대화를 나누다 그의 다리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직원은 다시 임가흔과 일행의 좌석에 방문했는데요.
직원은 음식을 배달하면서 임가흔에게 결혼했냐고 물었습니다.
또한 “맥주 좀 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팁을 요구하는 말이었으나 임가흔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직원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출처 : YouTube@林嘉凌 薔薔Maze

임가흔은 침대칸에 누워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눴습니다. 직원은 임가흔의 손을 입에 넣으려는 듯한 행동을 했는데요.
임가흔의 신체 부위를 훑기도 했으며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임가흔의 몸으로 손을 뻗어 만지기도 했죠.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은 직원이 한 행동은 엄연히 성추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은 “직원은 분명 임가흔의 몸을 만졌다”, “밀폐된 기차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게 말이 안 된다”, “성추행과 같은 행동을 하는데 왜 웃으며 이야기하는 거냐?”, “이집트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는데요.

임가흔과 일행은 직원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죠. 유쾌한 듯한 분위기였으나 직원의 행동은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② 성추행 문제 과거부터 지속

출처 : SBS 뉴스

이집트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중 한 곳입니다.
여행 중 성추행을 당하거나 위험한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집트에서는 과거부터 지속해서 성추행 문제가 논란되어 왔습니다.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도망가거나 여성에게 끈질기게 치근덕거리는 일부 이집트 남성들을 볼 수 있는데요.
대낮에 도심 한복판에서 이러한 행동을 저지르면서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들은 주로 10대 청소년으로 떼 지어 다니면서 여성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유엔 성평등기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여성 응답자의 99% 이상이 성추행을 경험했다고 답했는데요.
이렇듯 성추행은 이집트의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집트의 대중교통에는 여성 전용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처 : bbc

과거 이집트에서 취재하던 프랑스 여기자는 생방송 도중 이집트 남성들에게 마이크를 빼앗기고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다른 여성 기자들도 타흐리르 광장에서 집단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는데요.
2013년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성범죄 규탄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2014년부터 성추행이 범죄로 취급됐으나 가해자에 대한 유죄 판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피해 여성들이 성적 규범을 어겼다는 이유로 처벌받는 황당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0년 이집트에서는 여성들이 힘을 합쳐 성폭행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 개정의 승인을 받아냈는데요.
인권운동가들은 “여성들에 대한 대중의 이례적인 지지 움직임이 이집트 사회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죠.

③ 여행객 상대로 계속되는 범죄

출처 : egypttoday

지난해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한 10대 소년 13명이 체포됐습니다.
한 여행객은 SNS에 “10대 소년들이 여성 관광객을 괴롭혔다”며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10대 소년들은 여성 관광객 두 명을 둘러싸고 신체 부위를 만지고 도망가거나 휴대전화를 들이밀며 조롱했는데요.

여성들은 소년들 무리를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이들은 성희롱과 성추행을 이어가며 여성들을 따라왔습니다.
여성들이 기분 나쁜 티를 내고 인상을 쓰며 얘기해도 소년들은 낄낄거리며 행동했죠.

이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누리꾼은 이집트에 방문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누리꾼은 “나와 내 친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피라미드에서는 특히 관광객을 향한 성추행이 심각하다”, “이집트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니 오라고 광고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상 속 소년들의 나이는 13~15세였는데요. 소년들은 모두 구금됐으며 이들이 기소 될 경우 소년 법정에서 재판받게 됩니다.

특히 이집트 피라미드는 여행객 사이에서 악명 높은 장소인데요. 성추행, 성희롱과 함께 끈질긴 호객 행위로 여행객을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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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300

댓글4

  • 이집트 한마디로 웩 이네요~ 알라 믿는다더니 그 알라~ 참~ 뭘가르쳤을까?

  • 저런곳 가지 마세요

  • 이집트만이 아니라 이슬람 국가는 여자 혼자 여행 절대로 안됩니다.

  • ㅇㅇ

    이집트 조만간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들어가서 깽판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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