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vs. 윤일상… “대중과의 약속 깼다” 가요계 대부의 돌직구

가수 유승준의 데뷔를 도왔던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유승준의 병역 회피 논란에 대해 개인의 소신을 밝히며 그의 당시 선택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표출했다. 윤 작곡가는 최근 영상을 통해 유승준과의 관계를 회상하며 그의 결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윤일상은 유승준에 대해 “일적으로만 주로 봤고 곁을 주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으며, 그의 성격에 “아슬아슬한 면이 있었다”고 돌이켰다. 특히 병역 회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그의 결정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말이 안 되는 선택”이라고 단언하며 개인적인 의견임을 분명히 했다.

윤 작곡가는 유승준이 대중에게 병역 이행을 ‘장담’하며 약속했음을 지적했다. 그는 연예인으로서 대중과의 약속 이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약속을 했으면 그걸 지켜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유승준이 병역을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의 태도에 대해서도 소신을 덧붙였다. 윤일상은 “못 지켰으면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하며, 사과라는 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인정할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는 명확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는 유승준이 보여줬던 과거의 불충분한 사과에 대한 대중의 정서를 대변하는 의견으로 풀이된다.

윤 작곡가는 유승준이 한국을 ‘비즈니스’ 공간으로만 여기고, 자신이 돌아갈 곳은 미국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가요계 대부의 이 같은 솔직한 발언은 유승준의 재입국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 속에서 개인적 견해를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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